낯선 도시의 온도
정가 10,000원 / 2023년 4월 8일 출간 / 오디오영상북 2종
판형 210 x 105 / ISBN 979-11-89654-42-9 / 제작 프로젝트 종이비행기 / 출판 새벽고양이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오디오영상북입니다.
낯선 도시의 온도는 일본 기타큐슈시에 있는 고쿠라라는 작은 동네를 여행하며 느낀 감정을 기록한 여행 에세이입니다. 언제까지 홀로 떠나는 여행이 가능할까요? 고민을 안고 떠난 여행지에서 완벽한 타인을 환대해 주기 위해 베풀어준 고쿠라 사람들의 따스한 배려는 소소한 일상 속의 행복을 느끼기 충분한 온도였습니다. 일본 가정집, 작은 북카페, 정겨운 골목골목의 모습 등 영상과 글을 통해 함께 걸어보시지 않으시겠어요?
일본 작은 동네의 모습들을 영상으로 담고, 여행을 하는 동안 느낀 생각과 감정들을 목소리로 담은 오디오영상북으로 이제 종이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낯선 도시의 온도는 메인 언어가 한국어, 여백의 온도는 메인 언어가 일본어입니다.
표지 및 내지에는 양국의 언어로 기재, 영상에서도 자막을 선택하면 한국어 또는 일본어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서평
일본을 유학했던 한국인 유학생이 만나는 일본의 모습과
한국에 유학 중인 일본인 유학생이 만나는 한국의 모습을
낯설지만 또 익숙한 시선으로 바라보았습니다.
혼자 떠나는 여행길에 함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같이 고민을 공감해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 당신에게 휴대폰만 있다면 언제든지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항공기 출발 1분 전에 휴대폰을 켜주세요.
목차
제1화, 여행인 듯 혹은 일상인 듯
第1話、旅のような又は日常のような
제2화, 건네받은 물수건의 온도만큼이나
第2話、渡されたおしぼりの温度と同じように
제3화, 너는 나의 자랑이야
第3話、君は私の誇り
제4화, 쓸쓸한 이방인
第4話、寂しき異邦人
제5화, 오늘은 무슨 발이야?
第5話、今日は何の足なの?
제6화, 부드럽게 부서지는 살들이 내 마음을 녹여,
第6話、柔らかく解けるような身よ、私の心を溶かして
제7화, Next Stage로 넘어가시겠습니까?
第7話、ネクストステージへ行きますか?
제8화, 멈춰 있는 관람차에 나의 문장을 넣어 두었다.
第8話、止まっている観覧車に自分の文書を入れておいた
제9화, 병 우유를 부으면 폭신한 카스텔라로 변하지
第9話、瓶ミルクを注ぐとふわふわなカステラに変わる
제10화, 가면에 가려진 반짝이는 것들
第10話、仮面に隠されたキラキラしたものたち
제11화, 지금 낯선 도시의 온도는 36.5도
第11話、現在、見知らぬ都市の温度は36.5度
에필로그 エピローグ
Author&Narrator Choi Soomin
Place Korura in Japan
Main Language KR
Subtitle KR / JP
2023 Project Paper Plane 02 CREW
Choi Soomin
<낯선 도시의 온도> 담당, 한국어 감수, 편집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고 기억되기를 바라는 사람'
도서출판 새벽고양이의 대표이자 작가, 번역가, 새고서림의 책방지기로 활동 중. 상상한 것을 형태로 만들어 내는 짜릿함에 미쳐살고 있다. 그저 오래오래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은 사람. 그리고 그렇게 살고 있는 중.
Nakano Shihoko
<여백의 온도> 담당, 일본어 감수, 디자인
'하면 된다'
일본 대학 졸업 후 경희대학원 시각정보디자인학과 석사 과정에 진학. 일본, 한국의 지역 출판물, 독립서점에 관심이 많아 관련된 이벤트를 개최해왔다.한식에 대한 사랑은 깊어 일본에서도 매년 김장을 해왔으며 직접 김치만두를 만들어 먹는 것을 좋아한다.